10일 백운면에서는 제천한마음나눔복지회(회장 김춘례) 소속 회원 8명이 모여 덕동리 독거노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청소는 하고 싶지만 청력이 좋지 않고 허리도 굽어 거동이 불편해 가사활동이 힘든 상황으로,
이에 복지회는 백운면행정복지센터의 협조를 받아 위생상태가 심각한 부엌과 방 등 집 안팎 살림살이 정리와 가재도구 수납, 빨랫감 정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마음나눔복지봉사단체 회원들은 “무엇보다도 할머니가 행복해 하시니 보람이 있었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