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진)는 지난 9일 관내 전역에서 ‘기업연합자원봉사단과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진행한 이날 활동은 기업연합자원봉사단 중 7개 기업(△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북도본부 동부사무소 △㈜제뉴파마 △㈜엔바이오니아 등)의 관계자 4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나눔은 지난 9월 15일 개최된 ‘기업연합자원봉사단 플리마켓’에서 발생한 수익금과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 제천역 △영동판지산업㈜ △대림비앤코㈜ △㈜동양벤드에서 기탁한 연탄 및 기부금을 더해, 소외계층 14가구에 총 370만원 상당(연탄 3,100장, 등유 4드럼)을 전달하며 마무리되었다.
김성진 센터장은 “올 한해 펼쳐진 기업연합자원봉사단 활동을 의미 있게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봉사활동에 나서주신 기업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연합자원봉사단은 관내 10개 기업으로 구성되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환경정화·물품기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단체로, 지난 2일 한국도로공사 제천지사 등 5개 기업이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봉사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