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재홍)은 최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4명에게 난방비 총 12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후원금은 제천복지재단에서 진행한 ‘2023년 긴급복지 119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지원 금액은 가구당 30만원이다.
난방비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최근 기름 값이 많이 올라 추운 겨울에 전기장판으로만 생활하는 것이 힘들었는데 난방비 지원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거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박재홍 관장은“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관심 있게 살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수행기관으로 현재 1,166명의 대상자 안전 확인, 일상생활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