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지난 3일 제천종합사회복지관과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관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제천시는 6월 8일부터 진행되는 기억지키미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주요협약 내용은 △생활지원사 기억지키미 활동 △방문 대상자 모집 · 프로그램 운영 △치매고위험군 발견 · 연계 △치매파트너플러스 등록 △치매선도단체 지정 등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치매관리사업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을 진행, 치매고위험군의 치매예방과 복지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