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제일감리교회(담임목사 안정균)는 지난 12일 김장김치 20상자(80포기)를 의림지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윤진)에 기탁했다.
이 날 기탁된 김장김치 20박스는 즉시 의림지동 관내 저소득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 5세대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안정균 담임목사는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김장 준비에 부담을 느낄 저소득 가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나눔의 의미를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윤진 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주민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주시는 제천제일감리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제일감리교회 소속‘무지개봉사단’은 1994년 창단되어 반찬 나눔, 이·미용 봉사, 집수리 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의 온기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