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혜인의원(원장 손혜인)은 31일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장락동 일원에 자리한 이 병원은‘20대의 건강과 미를 100세까지’와‘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는 슬로건을 가지고 건강(내과, 통증, 수액), 비만, 피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다.
손 원장은“학창 시절 어렵게 공부하는 친구들을 보며 자랐다. 그래서인지 힘든 환경에서도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의료인으로서 기부와 봉사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중현 이사장은 “정확한 진단과 치료로 환자들이 건강을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주시는 손 원장님처럼, 재단도 발빠르게 제천지역 청소년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