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재홍)은 「찾아가는 노인복지관 “우리동네 복지수레, 송수레”」 프로그램을 지난 1월 31일(화)첫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송학문화센터에서 총 8회기에 걸쳐 진행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면 단위 지역 복지서비스 접근 한계성을 해소하고 노인 여가문화서비스 제공을 통한 복지체감도 향상을 목적으로 송학면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복지서비스를 손수레에 가득 담아 송학으로 찾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찾아가는 노인복지관 “우리동네 복지수레, 송수레”」 프로그램은 노래교실, 원예활동, 건강체조 등 다양한 여가문화활동으로, 여가문화서비스 공급이 부족한 송학면 지역에 건강한 노년문화를 선도하고자 기획했다.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박재홍 관장은 “도농 복합인 지역 특색에 따라 시내 동 지역과 읍면의 노인복지 서비스 공급 차이가 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미약하게나마 그 격차를 줄여보고자 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본 사업은 제천복지재단의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지역사회 돌봄체계 마련하고 위기노인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노인사례관리 네트워크 구축과 병행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