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사회적기업 ㈜인포(대표 박재영)에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12일 제천시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인포는 지난해 고용노동부 인증을 받은 디자인 전문 사회적기업으로 지역 취약계층 6명을 고용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움츠러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으로 온기를 불어넣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사회적기업은 총 39개소로 지역 취약계층 채용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다양한 사회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사회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