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이사장 안미란)은 19일 제천시청을 찾아 라면 500박스(약 1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 날 기탁된 라면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나눔연맹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겨울철 추위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달하기 위해 기탁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은 1992년 설립되어 소외된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사랑의 도시락 배달, 효도관광 등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실시하고 있는 단체로, 2021년에도 저소득 가구를 돕기 위해 라면 500박스를 후원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