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로타리클럽 3740지구 금봉이로타리클럽(회장 ; 박화자)은 최근 사회복지법인 다하의 장애인 자립지원사업 「다하비전스쿨」의 정착과 발전을 위해 1백만원을 기부했다.
■ 지난 17일 개최된 전달식은 2020년부터 추진된 장애인자립지원사업 「다하비전스쿨」 성과보고회 행사와 함께 개최되었으며, 양기관이 친목을 도모하며 서로 ‘든든한 이웃’ 되었음을 공표하는 자리가 되었다.
■ 박경이 세하의집 원장은 “제천 여성기업인들로 구성된 로타리클럽에서 지적장애인 자립생활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주셔서 감동이다”며 “무엇보다도 퇴소자립한 장애인들에게 든든한 지역사회지원 체계 확장의 시작이 되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박화자 회장은 “사회복지법인 다하에서 장애인 자립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당연히 함께 도와야 한다고 생각했다. 앞으로도 따뜻한 엄마의 마음으로 도움이 되는 단체가 될 것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 한편 2017년 창단된 금봉이로타리클럽은 2018년 세하의집과 인연을 맺은 후 2020년 사회복지법인 다하와 업무협약 체결 후 시설장애인의 자립지원사업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매년 기부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자립생활중인 지적장애인의 든든한 이웃이 되어주기 위한 “키다리맘”프로젝트에 동참하며 12명의 퇴소자립인에게 매월 1회~2회 일상생활정보 및 지역사회정보제공, 자립생활 응원 등을 돕는 일방향펜팔친구 맺기 사업으로 지적장애인의 안정적 자립생활에 기여했다.